부산 거제동의 골목길에 위치한 주택 1층을 베이커리 카페로 변화시킨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밀이라는 특정한 빵의 거친 느낌을 콘셉트로 유럽 로컬 빵집과 같은 코티지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었다. 거친 나무와 애쉬원목 가구 등을 활용하여 정크한 느낌을 연출하고자 했으며, 아치형 창문과 넓은 몰딩으로 등의 포인트를 통해 유럽식 디자인을 표현했다. 바닥은 원목마루의 어두운톤을 활용하여 전체적인 분위기를 다운시켯으며, 메인바 벽면엔 빈티지 원목을 활용하여 거친 느낌에 포인트를 주었다.